황희찬, 리그 7호골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달성

 

오늘 새벽 5시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 결과는 풀럼의 3대 2로 끝이 났습니다. 최근 토트넘을 꺾은 울버햄튼의 흐름은 좋았으나 이날 풀럼과의 경기에서 아쉬운 공격과 수비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황희찬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풀럼의 수비를 위협하였으며 후반 30분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성공하였습니다. 시즌 7호 골도 달성하였고 평점 8점대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선정 공식 최고의 선수에 자리하였으나 울버햄튼 수비의 불안으로 인해 연승에는 실패하였습니다. 황희찬 선수와 좋은 호흡을 보였던 페드로 네투의 공백도 컸습니다.

 

 

현재 황희찬 선수는 2021년 울버햄튼으로 이적 후 프리미어리그 3번째 시즌 개인 최고의 커리어를 만드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폼이 많이 올라와 여러 클럽들에서도 눈여겨보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그만큼 황희찬 선수는 부상을 당하지 않으려고 건강 상태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의 활약에 기대가 됩니다. 

 

프리미어리그의 자랑스러운 황희찬, 손흥민 선수 둘다 부상 없이 이번시즌 잘 마무리하였으면 좋겠고 내년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